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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건강

무기력증,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난 왜 이런 걸까?

by ▤▣▩▒□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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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그넷입니다.

 

여러분들 평상시에 갑자기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질 때 있지 않나요?

누구나 무기력하고 힘이 없고 그럴 때 간혹 있을텐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 중에서 무기력을 불러왔던 원인들을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무기력이 오는 원인>

1. 더운 날씨

더운 날씨는 불쾌지수를 올리고 집중력을 방해해요.

저는 추위에도 약하고 더위에도 특히 약해서 뜨거운 여름에는 완전 쥐약입니다.

에어컨이 없는 여름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할 때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2. 번아웃

일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정신적으로 탈진한 상태가 돼요.

번아웃이 오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완전 사고가 정지해서 아무 생각이 안 나게 돼요.

 

3. 깊은 상실감

연애하거나 썸탈 때 특히 상실감이 엄청 크게 와요.

저는 좋은 사람이다 싶으면 금방 빠지는 금사빠기질이 있어서 소개팅에 나갔다가 까이면

진짜 완전 나라 잃은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요. 상실감이 커서 정말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4. 낮은 자존감

이건 남들과 저를 비교했을 때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삶의 의욕을 잃어서 생기는 무기력입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잘 나가는데 나는 뭐하고 있는거지? 다 부질없다" 하면서 다 하기 싫어지고 그래요.

 


무기력이 오면 그걸 그냥 두게 되면 우울감으로 변해요.

그래서 얼른 떨쳐버려야 됩니다.

 

<무기력을 벗어나는 방법>

1. 운동, 산책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정신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너무 많이 들어서 지겨우시죠?

근데 적당한 운동의 기준이 뭔지 아세요? 그걸 아무도 안 가르쳐주더라구요.

제가 느끼는 적당한 운동은 근육에 알이 베길 정도의 강도라고 봅니다.

제가 푸쉬업을 요즘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어깨가 좁아보여서도 그렇고 팔, 가슴 근육을 키워보려고 시작했죠.

100개를 한 번에 하기는 힘들어서 나눠서 하고 있는데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근육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합니다.

몸에 힘을 주면 거기에 온 신경이 집중돼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게 멘탈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2. 독서

운동이 근육에 밥을 준다면, 독서는 머리에 밥을 주는 행동이에요. 에너지를 채워나가는 거죠.

독서라고 해서 아무 책이나 읽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으셔야 해요.

지금의 무기력이 무슨 문제인가 생각해보시고 그 부분에 대한 책을 통해서 머릿속을 채워나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자극이 되어서 행동을 하게 되고 무기력을 벗어날 수 있어요.

 

 

3. 사람과 대화

무기력을 벗어나는 방법 중에서 정말 좋은 방법은 여러분의 가족 혹은 친구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것입니다.

그냥 어떤 대화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무기력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도록 만들면 됩니다.

즐겁게 수다를 떨다보면 에너지를 얻고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어요.

 

 

4. 청소, 주변 정리

무기력은 환경적인 영향도 크게 작용합니다.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를 해서 깔끔한 상태가 되면 기분도 좋아지고 새로운 활력이 생길거예요.

 

 


무기력에 빠져있는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더 힘들어져요.

힘들다는 생각에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훌훌 털고 일어나셔서 활기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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