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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내가 코딩을 하는 이유, 밤을 새울 만큼 좋아하는 일

by ▤▣▩▒□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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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작가 마그넷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밤을 새울만큼 좋아하는 일" 입니다.

여러분중에 혹시 코딩을 배우시는 분 있을까요? 아니면 배워보고 싶다 하시는 분?
저도 코딩 강의를 하나 수강하고 있습니다. 요즘 딥러닝이라고 인공지능 분야가 되게 핫하잖아요? 제가 이직하기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다뤄보기도 했고, 좀 더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강의를 듣고 있어요. 코딩이 확실히 제 적성에 맞기도 하고 하다보면 재밌습니다. 물론 이런 저를 이해 못하실 분들이 있겠지만요.

어제 토요일에는 라디오 녹음을 못했는데요. 보통 밤에 녹음을 하는데 어떤 이벤트에 참여하느라 시간이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 강의를 듣고있는 플랫폼인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스파르톤이라는 밤샘코딩을 진행했어요. 저녁 9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계속 코딩을 해야되는 그런 행사였어요. 이게 그냥 무턱대고 밤새워서 코딩하라 하면 절대 못할거예요. 근데 재밌게도 그 플랫폼 업체에서 게더 라는 가상공간을 마련해줘서 제 아바타가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화상채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어요. 요즘 메타버스라고 하는 그런 공간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화상채팅이 가능하니까 같이 참여하는 사람들하고 운영하시는 매니저님들하고 온라인으로 얼굴 보면서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참여 했었습니다. 마지막에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였어요.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한번 구경해보세요) 

 

 


여러분은 좋아하는 일로 밤을 새워본적이 있으신가요? 질문이 좀 이상한가요?
아마 한 번도 그런적이 없다는 분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어렸을 때 게임을 진짜 좋아해서 밤을 새워가면서 했던 기억이 많아요. 또 부모님 몰래 컴퓨터 켰다가 하필 그걸 또 걸려가지고 엄청 혼나고 그랬습니다ㅎㅎㅎㅎ

 

 

 



드라마 몰아보기도 가끔 해요. 한국드라마 중에서는 비밀의 숲, 시그널, 킹덤, 도깨비, 호텔델루나 등등 외국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퀸스갬빗, 루시퍼, 엄브렐라아카데미, 빅뱅이론 등
가끔 보는 것 치고는 많이 봤네요ㅋㅋ

아 지금은 술을 안 마시지만 예전에 술마시면서 놀때도 밤새고서 뜨는 해를 많이 봤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한창 술 잘마실때 솔직히 뜨는 해 한 번도 본적 없는 사람 없잖아요 그쵸?ㅋㅋㅋ 엠티가서도 밤새 술마시고 놀다가 해뜨는거 많이 봤었죠.

 



밤을 새워서 무언갈 한다는 건 거기에 푹 빠져있다는 거겠죠. 잠을 자고 싶지 않고 계속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열정, 지금 하고 있는 걸 꼭 끝내고 말겠다는 집념, 그 정도로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온전히 내가 나로서 온 힘을 다해서 정신을 집중하고 열정을 쏟아붓고, 끝나고 나서도 후회없이 기쁘게 마무리 할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일에 밤을 새워보셨나요?
같이 공유해주세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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