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테스트 내가 지금 우울한 걸까? 자가 진단 해보세요

대인관계, 심리적 압박감,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증

 

 

 

아직도 코로나 확산세가 거센 요즘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서 마음이 답답하신 분들 많죠

 

기분이 저하되고 의욕도 없어지고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계속되면 우울증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글 아래에 진단표를 올려드리니까 보시면서 자가진단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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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기분이 안 좋아진 상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생각, 의욕, 생활패턴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1) 생물학적으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저하되어 우울증이 발생합니다.

2) 우울증이 있는 부모나 형제, 친척이 있는 경우에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3) 이별, 누군가의 죽음, 외로움, 경제적인 어려움 등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4) 암, 뇌졸중 등 질환이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치료약물에 의해서도 유발된다고 합니다. 

 

 

 

 

 

증상

우울감, 의욕 저하, 불면증 혹은 과다수면, 식욕저하,

자살에 대한 생각 혹은 자살시도, 부정적 사고, 지나친 죄책감

 

우리나라는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감추는 성향이 있어서 신체적 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은 산후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등 위험도가 높은 우울증이 특정 시기에 나타납니다.

 

자가진단

 

진단표를 보고 점수를 매깁니다. 25점 이상이면 이상이면 중증 우울증이 의심되므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질문지 결과가 무조건 우울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의심되는 경우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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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보통 본인이 우울증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진단을 해보시고 필요할 경우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

- 우울증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되는 경우

- 업무, 학업능력이 저하되는 경우

- 자살 위험이 있는 경우

 

우울증은 약물치료가 주로 활용됩니다.

1) 항우울제: 대개 세로토닌에 작용하는 약물입니다. 뇌신경에 작용해서 떨어져있던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줍니다.

2) 수면제: 불면증이 심한 경우 일시적으로 수면제를 사용합니다. 항불안제 약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항불안제: 불안증 치료를 위해서 사용됩니다. 우울증 급성기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내성과 의존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정신요법이 활용됩니다.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 등의 정신과적 상담을 통해 부정적인 사고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서 우울증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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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도움되는 정보

우울증은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이 가장 좋습니다. 더불어 우울증 치료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전화 1393)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보건복지부 긴급전화(129)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신경정신의학회에서 운영하는 해피마인드를 통해서도 우울증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고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울광역정신보건센터 위기관리팀이 운영하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하시면 채팅으로 상담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