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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건강

장염 빨리 낫는법. 장염 원인과 증상 식이요법

by ▤▣▩▒□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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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설사가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여름철 일사병과 열사병 증상, 차이점, 치료법, 예방법


그 뒤로 배가 계속 뭔가 꽉 차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 왼쪽 아래가 특히 그런 느낌이 드는게 "이거 장염 증상인거 같은데?"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장염 빨리 낫는법을 찾아보고 정리를 해봤어요.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약 먹으면 나아지긴 할텐데 코로나라서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글을 쓰는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병원이 문을 안 열기도 해서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출처: pixabay

 


<장염 원인>
장염은 말 그대로 장에 염증이 난 상태를 말합니다.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이 원인이며 바이러스는 50~70% 세균은 15~20% 정도 차지한다고 하네요.

세균성 장염은 심하게 배가 아프고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바이러스성 장염은 설사와 구토,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제가 이 상태인거 보니 바이러스성이 의심되네요
설사가 염증성 원인인지, 비염증성 원인인지 구분한다고 합니다.
염증성 원인인 경우 대변이 소량씩 자주보게 되고 뒤무직 증상(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데 안 나오는 증상), 고열, 심한 복통을 동반합니다.
비염증성 원인인 경우 물설사가 특징이고 열이 없고 복통이 심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감염 후 1~2일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1~4일 지속됩니다.
조개류를 덜익혀먹었거나 날것으로 먹은 경우 주된 감염원이 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회를 얼마전에 먹었는데 그게 원인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바이러스성 장염은 전염성이 있어서 학교, 어린이 육아시설, 병원, 식당 등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특히 위험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수분손실을 보충해서 탈수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줘야겠습니다.

출처: pixabay


<빨리 낫는 방법>
가장 궁금한 것이 장염 빨리 낫는 법일텐데요.
회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분보충이라고 합니다. 정제된 물이나 끓인 보리차를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장염에 걸리면 가급적 안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많이 약해져 있는 장에 무리가 가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먹는 것을 자제하시고 수분보충을 꾸준히 하시면서 조금 나아지면 죽을 조금씩 드셔보시면서 일반식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장염은 걸렸을 때 대처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겠죠.
특히 여름철에 높은 온도 때문에 음식이 쉽게 부패되어 상하기 쉬워요. 그러니 음식 보관을 잘 하시고 날것보다는 익혀서 드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잘못먹고 아프지 마셔요ㅠㅠ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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