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뜻, 광고음악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언디셈버 뜻이 뭘까?

곧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가 출시된다. 그런데 문득 언디셈버가 뭔 뜻인지 궁금해졌다.

 

우리의 구글신에게 검색을 해본 결과

언디셈버의 뜻은 아래 영상에서 나온다. 초반에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13월을 뜻하는 언디셈버는 완벽하지 않은 자연의 흐름속에서 생겨나는 오차를 의미합니다."

 

 

영상을 보면 개발자 인터뷰가 나오는데 잠깐이나마 게임성을 볼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고 한다. PC와 모바일이 하나의 계정으로 연동된다고 하는데 과연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잘 되었을까?

 

액션을 보면 패스오브엑자일이 떠오르는 건 어쩔 수가 없겠다. 1월 13일에 직접 해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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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음악 분명 낯익다. 영화 OST다 

 

 

내가 언디셈버를 처음 접한건 유튜브 광고였다. 유튜브 광고에서 정말 익숙한 음악이 들렸는데 왜 이 음악을 깔았는지... 다른 거 만들어서 깔지...

 

아래 영상을 보자. 분명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언디셈버 광고에 삽입된 음악은 정말 오래전 영화 <장화, 홍련> OST 이병우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다. 내가 중학교 때 영화를 봤으니 무려 20년된 곡이다. 풀로 들어봐도 참 좋은 음악이다. 예전에 대학교 때 이 음악을 클래식기타 독주로 공연무대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 다시 들으니 참 새롭다.

 

 

 

 

그런데 왜 하필 이걸 광고음악으로 삽입했을까? 이 정도 퀄리티의 음악이 없어서 그런걸까?

암튼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니.

 

언디셈버가 1월 13일날 오픈한다고 하니 꼭 접속해보자. 물론 접속자 폭주로 인하여 대기열의 늪에 빠질거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니 그러려니 하길 바란다.